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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와 찔레

나의 꿈이라는 것은 너무나 추상적이고 타성에 젖은 그런 겉치례식의 뜬금없는 것들이였다.  선택 자체 보다는 어떠한 선택 이후 과정에 있어 후회가 생기지 않도록 목표를 재설정 해 볼 생각이다. 그래서 내가 지금 마지못해 부여 잡고 있던 가망없는 일이나 흐지부지한 목표 등을 과감히 떠내려 보내고 새라 새롭게 모든 것을 진행할 것이다.

우려했던 금전적인 부분도 충분 이상이기도 하니 도전하고 이루어 내는 것이다. 지금까지 고민했던 그 숱한 생각들은 결국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았을 뿐더러 오히려 내 생활의 반이 의미 없이 여기저기 떨궈져 흩어져 버렸던 것이였다. 이제 경험이라고 치부하면서 이것저것 발 담궈보는 것들은 심사숙고하고, 오로지 내 가슴과 머리가 원하는 것에만 더욱 집중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겠다. 공부와 독서와 여행 그리고 운동과 인간관계를 원활하고 건강하게 가꾸겠다. 어쨌든 오늘부터 이 소중한 시간을 금같이 활용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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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사다주신 콩국수 국물이 생각나  갑자기 콩국수 요리를 시작했다. 결과는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는 것이다.  신기한건 보통 정도 먹은거 같은데  콩국수의 걸쭉함 때문인지 몰라도  항상 의도치 않게 상당히 배가 불러서 힘이 든다. 역시 아버지가 고른 음식이라서 그런지 콩국수 국물 맛이 다르다. 잘 먹었습니다. 아버지 항상 고마워요. "콩국수 짱!"